원광대 안대종 총동문회장 국민 훈장 모란장 수상
원광대 안대종 총동문회장 국민 훈장 모란장 수상
  • 조경장
  • 승인 2007.04.0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광대학교 총동문회 안대종(52ㆍ원천의료재단 이사장) 회장이 제35회 보건의 날 및 제59회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6일 서울 교육문화회관 3층 거문고 홀에서 열리는 보건의료분야 유공자 시상식에서 국민 훈장 모란장을 수훈한다.


안대종 회장은 1982년부터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무료진료활동을 전개 하고, 안양교도소 교화 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교도소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무연고 재소자 자매결연 지원 및 교정 ․ 교화시설 개선사업도 꾸준히 지원 했다.


또한 한의사 협회장 재임시절에는 이라크에 한방의료 지원단을 파견해 이라크 난민 지원 사업을 전개도 하는 등 의료분야에서의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한의사로서는 처음으로 국민 훈장 모란장을 수훈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이와 함께 안 회장은 지역의료봉사뿐만 아니라 군부대와 자매 결연사업을 실시해 군 한방 의무실 지원 및 경기도 지역내 전 보건소에 한방 진료실 설치 및 무료 진료 사업을 전개하기도 했다.


한편 안 회장은 원광대학교 총동문회장 및 장학재단 이사장과 안양시에 소재한 학교법인 신성학원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인재 육성을 비롯한 장학사업 전개 및 학술연구비 지원 등 육영활동을 적극 전개함으로써 후학 양성에도 이바지하는 등 지난 25년 동안 국민건강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헌신해 오고 있다.   /익산=조경장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