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이달의 친정공무원 선정
익산시 이달의 친정공무원 선정
  • 조경장
  • 승인 2007.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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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선정하는 이 달의 친절공무원에 전호철(44ㆍ보건소) 씨와 문원암(57ㆍ상수도과) 씨, 황연희(45ㆍ삼성동) 씨가 선정됐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지난 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세 명에게 시상을 하며 공로를 치하했다.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전호철 씨는 결핵환자 엑스레이 촬영 시 상세한 설명으로 다른 담당 업무와 연계해 추후에도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시민 건강진단을 통해 전염병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상담을 펼치고 있다.


전 씨는 시민들을 위해 따뜻한 표정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직장에서는 매사 솔선하는 성실한 자세로 공무원상을 정립하고 있다.


상수도과 문원암 씨는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상담 처리 및 노약자 등 민원인들에게 친절과 봉사의 마음으로 대하고 있으며, 요금납부고지서 분실자에게 신속한 재발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삼성동 황연희 씨는 발로 뛰는 현장민원을 추진해 감동적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직장내 화합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모범공무원으로 유명하다.


친절공무원을 심사하는 심의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친절 공무원은 엄격한 과정을 통해 각 부서에서 추천한 공무원 중 공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으며 가장 시민감동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직원에게 돌아가는 상"이라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그동안 시민에 대한 봉사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으며 친절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전 직원을 꾸준히 교육해 친절이 체질화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익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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