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최초 개발한 김순여 변산명인바지락죽 대표
20년 전 최초 개발한 김순여 변산명인바지락죽 대표
  • 이옥수
  • 승인 2009.07.3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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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 속풀이와 간을 다스리고…피부미용, 비만예방

부안에서 변산과 격포방향으로 가다보면 새만금전시관 500m 전방지점에서 부안댐 방향으로 좌회전 한 후 50m 지점 삼거리에서 우측길로 300m 직진하면 우측에 2층 하얀건물이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변산 명인바지락죽.

격포 변선에서 부안으로 나오다 보면 새만금 전시관을 지나 500m 지점에서 부안댐 방향으로 우회전 한 후 50m 지점 삼거리에서 우측길로 진입, 300m 직진하면 우측에 2층집 하얀건물 이집에 가면 삼복더위에 독특한 죽을 맛 볼수 있다.  

60년대 변산반도가 전국 관광지인기투표 1위를 차지하면서 변산반도를 찾는 관광객은 연간 130만 명에 이르렀으나 부안을 대표할 만한 음식이 없어 아쉬워하다.

어렸을 때 어머님께서 아버님의 속풀이와 간을 다스린다며 바지락 죽, 바지락 탕, 바지락 회를 해 드리시던 일이 떠올라 서해안 변산에서 서식하는 질 좋은 바지락을 이용한 바지락죽, 회덮밥, 바지락 회무침. 인삼백합탕을 개발, 오늘에 이르러 부안의 죽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한 20년 전 최초로 개발한 김순여(59)변산명인바지락죽 대표.

바지락죽은 청정 변산반도 해안에서 채취된 흐레가 없는 신선한 자연산 바지락에 6년근 인삼과 녹두,쌀,야채등을 같이넣고 죽을 쑤어 맛이 전혀 비리지 않고 담백하며 고소하다. 

바지락의 영양분을 그대로 담아내기 때문에 피부미용과 비만에 좋으며 음주전후 빈혈에도 아주 좋다. 부드러운 죽이기 때문에 소화흡수가 빨라 어린이들과 노약자에게도 부담없는 건강식으로 바지락죽 최초 개발자의 손맛을 그대로 느끼실수 있다. 

바지락회덮밥은 서해 변산반도 연안에서 채취된 흐레가 없는 신선한 바지락을 주 원료로한 회덮밥. 육질좋은 바지락과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일품인 신선한 야채를 회덮밥으로 즐기실수 있습니다. 변산 명인바지락죽의 자랑! 복분자 드레싱 소스를 겻들인 상큼한 샐러드도 함께 즐길수 있다. 

바지락 회무침은 변산반도 연안에서 채취된 흐레가 없는 신선한 바지락을 주 원료로한 회무침.육질좋은 바지락과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일품인 신선한 야채를 새콤매콤 무쳐서 만든 회무침은 술 안주로도 그만이다.

인삼백합탕은 조개의 여왕이라 불리는 백합과 6년근 인삼을 푹 끊여낸 백합탕. 모양이 매끈하고 속살이 부드러운 백합을 술먹은 다음날 해장으로도 좋고 음기를 보충해 주고 혈액을 생성해 여성에게 특히 좋다고 한다.

열을 내리는 효능이 탁월하고 해독 기능이 있다고 전해지며 콜레스테롤을 제거 하는 타우린 성분이 많아 만성 피로를 물리치고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좋다고 한다. (타우린 성분은 우리가게 주 원료인 바지락에도 풍부하답니다.^^) 

숙취해소와 간장질환 담석증에도 효과가 있다. 이처럼 건강에 좋은 백합으로 끓여낸 시원한 백합탕! 영양만점 바지락으로 만든 요리들로 1년내내 건강한 몸, 든든히 챙기게 된다. 홈페이지주소: 변산명인.com 전화번호:063-584-7171, 010-5452-6131 입니다  부안=이옥수기자(멜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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