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업이 경쟁력
친환경 농업이 경쟁력
  • 강수창
  • 승인 2009.04.2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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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림농협(조합장 이두용)이 주관한 2009년도 친환경농업 현장교육이 20일 구림면 안정리 고추장익는마을 체험관에서 농협 조합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전종수 농협경주환경농업교육원장은 “국제적인 추세와 소비자의 수요에 부응한 새로운 농정대안인 친환경농업으로 안전성,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보전”을 역설하며 “친환경 시장은 올해 10%, 2020년에는 30%이상 시장규모가 증가하고 있으며, 일반농산물의 70%이상(유기 85-93%, 무농약 73-85%, 저농약 25-62%) 가격 프리미엄을 갖고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날 전 교육원장의 강의에 이어 최용구 농협 순창군지부장은 농업인들의 노후자금관리요령과 울진생명농업공동체 김상업회장의 자연자재를 이용한 토양관리 및 병충해 방제요령에 대한 특강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순창=강수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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