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 LINC 3.0 사업단 공유·협업센터는 14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을 위해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주비전대학교 최승훈 LINC 3.0 사업단장, 김진영 공유·협업센터장,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 강동오 회장, 김택선 사무총장 등 총12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RISE 체계에 대비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역 정주형 교육과정 및 산학협력 활동 참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공유·협업센터의 주도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성공 구축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교육, 연구, 산학협력 분야의 상호 정보 교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추진 등에 관한 합의점을 도출하기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 후, 양 기관의 실무진들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교육과정 요구와 산학협력 수요를 파악하며, 상호 정보 교류를 통한 지역 유망 산업체와의 공동 교육프로그램 및 산학협력 과제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 논의를 진행했다.
김진영 공유·협업센터장은 “이번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대학 간 산학협력의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RISE 체계 아래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행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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