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문화관광산업 '판을 키운다'
전북, 문화관광산업 '판을 키운다'
  • 김주형
  • 승인 2024.04.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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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문화도시, 전북자치도에 특례를 더해 창의적 산업진흥기반 구축
- 5월 시군 사전 수요조사 실시 등 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 준비 착!착!
- 규제 완화 특례 활용, 친환경 산악관광으로 경제 활력 키울 각오
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 /전북도 제공
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 /전북도 제공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법에 담긴 문화산업진흥지구, 친환경산악관광진흥지구 등 특례를 활용해 지역의 핵심역량인 문화·관광자원을 융합·연계하여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문화·관광산업 진흥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 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

가장 한국적인 문화를 보유하고 있는 전북자치도는 문화산업진흥지구를 발판 삼아 글로벌 문화 거점지역으로의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문화산업진흥지구는 지역에 특화된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전문지원기관을 통해 추진할 예정으로 기업 유치와 육성을 적극 지원하고, 문화산업진흥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들을 수행하게 된다.

문화산업진흥지구 특례를 시행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전북특별자치도는 지구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며, 5월 중 시군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시군이 지역 특성에 맞게 문화산업진흥지구 준비하고, 지구 후보지를 사전에 발굴하는 등 문화산업진흥지구 연말 신청을 목표로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올해 연말 전북자치도 문화산업의 초석이 될 자치법규를 제정해 특례 실행을 위한 제도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친환경산악관광진흥지구 추진

도는 문화와 더불어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규제완화 특례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산지 개발을 제한하는 다양한 규제를 완화한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 특례를 통해 산림율 75%가 넘는 전북자치도의 동부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의 핵심은 산지 개발을 제한하는 여러 제도에 대한 규제 완화에 있다.

지구가 지정되면 산장호텔, 리조트, 숲속야영장, 산악레포츠시설, 궤도, 일반음식점 등의 입지가 가능하게 됨에 따라 전북자치도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산림치유와 휴양, 모험과 체험 등 산악관광을 위한 다양한 시설 도입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산지전용허가기준 완화도 가능하게 되어 그동안 개발이 불가능했던 산악지형을 친환경적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특례 도입에 따른 유리한 여건을 적극 홍보해 민간 개발 참여를 한층 이끌어냄으로써 지역생산 및 고용확대 등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계속)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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