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 재개장
진안군,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 재개장
  • 이삼진
  • 승인 2024.03.03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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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관광명소인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가 오늘(4일) 재개장한다.

지난해 전국 각지에서 8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안군은 재개장에 대비해 구름다리 등산로를 재정비하는 한편 부대시설을 보수해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시설 확충에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는 명도봉에서 명덕봉까지 220m 길이로 이어진 구름다리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운일암반일암의 절경을 한눈에 바라보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껴볼 수 있다.

진안군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는, 입장료는 물론 주차장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운일암반일암 개장과 함께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가 오는 9, 10일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삼거광장에서 개최된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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