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김형대 의원(더민주당)이 지난 15일 지방의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22일 부안군의회에 따르면 지방의정봉사상은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고, 주민을 위해 헌신·봉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형대 의원은 평소 지역 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항상 연구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위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부안군과 부안군의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김 의원은 타시군 사례 검토 등을 통해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올해 11월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현장에 나가 지역민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주민의 대변자로 그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대 의원은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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