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부안군지부(지부장 최호태)는 지난 2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부안군에 돼지고기 270㎏(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부안군지부는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꾸준히 기부를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소외계층이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돼지고기를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최호태 지부장은 “풍성한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환경속에서 살아가시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 이웃돕기에 항상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나눔을 실천하는 한돈협회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돼지고기는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봉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