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15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4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공식 출범을 앞두고, 공감대 확산과 공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공직자 등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북도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최연곤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직능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민선식 전북특별자치도 추진단장은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개정법안과 향후일정, 명칭변경 정비 등에 대해 설명하며 전북도와 부안군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최연곤 경제산업국장은 “행정구역 명칭이 전북특별자치도로 변경되는 만큼 특례발굴, 자치법규 정비 및 행정정비를 출범 전까지 완료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성공기원 범도민 서명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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