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은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들이 지원사업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는 '왔다' 앱 서비스를 지난 14일부터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왔다' 앱은 디지털플랫폼정부가 지향하는 ‘모든 서비스는 한곳에서’와 ‘알아서 챙겨주는 맞춤 서비스’를 실현하고, 국민·중소기업 편의성 제고를 위해 중앙·지자체 중소기업 지원사업정보를 통합제공 한다.
특히 금융, 기술, 인력, 수출, 창업 등 분야별 사업공고 조회가 가능하며 최근 2주간의 지원사업도 달력 형태로 알림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또한, 중기부 정책정보(동행축제, 복수의결권 제도, 납품대금 연동제) 등 꼭 필요한 정보만을 담아 주기적으로 알려준다.
이와 함께, 전북중기청에서는 격주로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한 정부의 주요정책과 지역내 주요행사, 그리고 지원사업을 보기 쉽도록 요약한 ‘전북중기청 정책소식지’를 발행해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중기청 관계자는 “왔다 앱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들이 지원사업 정보를 쉽게 확인해 활용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기능개선을 통해 모바일에서 지원사업 신청 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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