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강정구)은 총 7개월간의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전주점 오픈 이후 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24일 ‘프리미엄 식품관 Grand Open’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리미엄 식품관은 전주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하고 전문화된 맛으로 인기가 있는 전국 유명 맛집을 유치했으며, 전주를 대표하는 맛집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매장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대표 코너로는 서울 방배동 부산식 가래떡 떡볶이 맛집 ‘홍미단’, 종로 익선동 된장비빔밥과 반반커리 전문 ‘익선동121’, 재료 고유의 식감을 살린 수제만두 전문 ‘올빛만두’, 서울 송리단길 원조 수제 덮밥&라멘 전문 ‘돈이찌’, 하노이 오리지널 레스토랑 띤띤의 캐주얼한 베트남 음식 전문 ‘띤띤 익스프레스’, 힙한 셀럽들에 인기가 있는 샌드위치 전문 ‘샌드어스’, 제철 수산물을 활용한 스시Bar ‘미도이치’, 1인 샤브샤브 ‘샤브퀴진’, 망원동 명물 고추튀김과 떡갈비 전문 '서울떡갈비&우이락’ 등이 있다.
이밖에도 전주점 프리미엄 식품관의 완성하고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Food Hall’을 확대하고, ‘푸드플랫폼(팝업존)’도 신설했다.
‘FOOD HALL’은 기존 40석에서 76석으로 2배 정도로 대폭 확대해 내방고객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전국 유명 핫플레이스 브랜드를 시의성에 맞게 소개하는 매장인 ‘푸드플랫폼(팝업존)’을 통해 전주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시작으로 춘천의 명물 ‘춘천감자빵’과 ‘옥수수빵’ 행사를 준비했다.
전주점은 식품관 OPEN을 기념해 24일부터 9월 3일까지 ‘인기상품 특별가 행사’, ‘할인쿠폰 증정’, ‘최대 10% 사은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양한 프리미엄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특별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상품군별 최대 10% 사은행사도 진행하며, 식품관에서 당일 1만5000원 이상 구매시 3000원 할인 쿠폰을 일별 300명 한정으로 증정한다.
이벤트로 9월 27일까지는 ‘롯백 리뷰 이벤트’를 진행해 델리와 디저트 브랜드에서 5000원이상 구매하고, 이용후기를 남긴 고객 대상 추첨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강정구 점장는 “롯데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전주점 오픈 이후 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대대적으로 식품관을 리뉴얼하게 됐다"며 "또한 장기간의 공사로 불편을 느낀 고객들에게 프리미엄에 걸맞는 전주의 핫플레이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 전국 유명 맛집 등 다양한 컨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점은 지난 6월 1차로 340평 규모의 ‘푸드마켓’을 비롯, ‘와인코너’ 등을 오픈한데 이어 7월에는 50평 규모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디저트 전문매장’을 오픈한 바 있다. /이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