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상반기 결산⋅하반기 주요업무 다각적 검토 및 조례안⋅동의안 등 19건 심의·의결 수행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1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익산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3년도 집행부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을 보고 받는 등 시의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본회의에선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선임 변경의 건’ 등 안건과 ‘익산시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제⋅개정 조례안을 처리했다.
의회는 특히 이날 최재현(반려인과 비반려인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도심 내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촉구)⋅김충영(익산시 정기인사 시 인사 예고 시스템 도입)⋅조남석(경로당 지원에 대한 개선 방안) 의원이 5분 발언에 나서 시정 추진의 개선 방안을 제시, 지역 발전을 위한 시민 대표기구로서의 견제 역할 수행에 맡은 바 사명을 다했다.
최종오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실시한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보고를 청취하며 시정 전반을 다각적으로 검토했다”면서 “부진한 사업들에 대한 개선점과 향후 발전방안을 바탕으로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돼 익산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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