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제252회 임시회 폐회
익산시의회, 제252회 임시회 폐회
  • 소재완
  • 승인 2023.07.1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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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상반기 결산⋅하반기 주요업무 다각적 검토 및 조례안⋅동의안 등 19건 심의·의결 수행
익산시의회가 12일 제252회 임시회를 폐회한 가운데 최종오 의장이 이날 제2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익산시의회가 12일 제252회 임시회를 폐회한 가운데 최종오 의장이 이날 제2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1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익산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3년도 집행부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을 보고 받는 등 시의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본회의에선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선임 변경의 건’ 등 안건과 ‘익산시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제⋅개정 조례안을 처리했다.

의회는 특히 이날 최재현(반려인과 비반려인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도심 내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촉구)⋅김충영(익산시 정기인사 시 인사 예고 시스템 도입)⋅조남석(경로당 지원에 대한 개선 방안) 의원이 5분 발언에 나서 시정 추진의 개선 방안을 제시, 지역 발전을 위한 시민 대표기구로서의 견제 역할 수행에 맡은 바 사명을 다했다.

최종오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실시한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보고를 청취하며 시정 전반을 다각적으로 검토했다”면서 “부진한 사업들에 대한 개선점과 향후 발전방안을 바탕으로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돼 익산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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