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비전취전 Festival' 개최
전주비전대학교, '비전취전 Festival' 개최
  • 고병권
  • 승인 2023.06.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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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는 8일 성실관 앞 광장에서 ‘비전취전 페스티발’을 개최했다./사진=전주비전대학교제공
전주비전대학교는 8일 성실관 앞 광장에서 ‘비전취전 페스티발’을 개최했다./사진=전주비전대학교제공

전주비전대학교는 8일 취창업지원처가 대학 내 성실관 앞 광장에서 ‘비전취전 Fstival’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주비전대학교 취창업지원처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주비전대 재학생들의 진로설정과 취업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캐리커쳐 제작, MBTI 간이검사, 개인별 퍼스널 컬러 진단 및 활용방법 안내, 취업이력서를 위한 전용 증명사진 제공, 지문적성 검사 등을 전략적으로 홍보해 MZ 세대들에게 ‘까다롭고 두렵기 만한 취업’을 ‘누구나 가능한 취업’으로 인식을 전환하도록 다채롭고 흥미로운 체험 부스들이 마련됐다.

기관과 업체들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이노비즈협회는 전북도 내 중소기업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지에스씨넷, JB커리어, 한국커리어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홍보하는 시간을 마련했고 더불어 입사지원서 컨설팅, 대기업진로탐색 및 취업전략 등 실무적인 교육과 상담도 현장에서 이뤄졌다.

김서진 간호학부 학생은 “상담을 받는 친구들 대부분이 굉장히 진지한 자세로 취업박람회에 임했다”면서“서류상의 능력보다는 회사에 필요한 전형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상담받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박심훈 취창업지원처장은 “글로벌 경기둔화, 악화된 수출 등의 악재로 청년 고용시장은 한동안 더욱더 얼어붙을 수 있는 상황임에도 대학차원에서도 더욱 관심을 가지고 AI, 반도체 분야의 채용정보와 기회를 넓혀주는 한편, 학생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면서”취업난 속에서도 많은 학생이 취업 성공의 열매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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