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김완중)는 지난 7일 완주군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완중 지사장과 유희태 완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농업생산기반시설(저수지)을 활용해 지역 내 관광 및 스포츠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김완중 지사장은 저수지 개발시 오염원을 저감시켜서 환경이 보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으며,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 농업발전을 위한 시설관리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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