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국제금융센터 건립 자문위원회' 출범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국제금융센터 건립 자문위원회' 출범
  • 이용원
  • 승인 2023.06.0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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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은 지난 7일 전북국제금융센터 건립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전북국제금융센터 건립 자문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도 함께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재단 관계자 2명, 전북도 관계자 3명 및 민간위원 8명 등 건축과 금융 등 각 분야 전문가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한종관 이사장이 직접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기본구상 용역 진행상황과 계획을 청취하고 앞으로의 위원회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전북국제금융센터의 설계 및 건축계획, 관리운영 방안 등 전북국제금융센터 랜드마크화를 위한 중요사항에 대해 단계별 맞춤형 자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종관 이사장은 “자문위원회가 성공적인 전북국제금융센터 건립에 매우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자문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전북국제금융센터가 명실공히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국제금융센터는 전주시 만성동 금융타운조성 부지 내에 연면적 2만5,000㎡(7,564평) 규모로 건축할 계획으로 현재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이 센터는 오는 7월까지 기본구상 용역을 완료하고, 7월부터는 설계 공모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2024년 착공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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