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전북선수단 해단식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전북선수단 해단식 
  • 고병권
  • 승인 2023.06.0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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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교육감, 도의회 이병도 문화건설안전위원장 입상선수 격려
-.출전선수 및 가족, 출전학교 교장.교원, 종목별 지도자 등 170여명 참석
전북장애인체육회는 7일 라루체에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전북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사진=전북장애인체육회제공
전북장애인체육회는 7일 라루체에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전북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사진=전북장애인체육회제공

전북장애인체육회는 7일 라루체에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전북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서거석 전북도교육감, 이병도 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위원장, 천선미 전북도문화체육관광국장, 전북도장애인체육회 임원을 비롯해 170여명의 선수단 및 가족,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입상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 전븍선수단은 금메달 12개와  은메달 11개, 동메달 9개 등 모두 32개 메달을 획득했다.

다관왕도 4명을 배출했다. 3관왕 수영에 출전한 김시우(전주전라중,3)가 3관왕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육상 임이삭(전북맹아학교 중3)과 육상 장재민(전북맹아학교 중2), 수영 조민(전주용흥중3) 등이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단체종목에서는 플로어볼에 출전한 전북연합팀이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골볼에 출전한 전북맹아학교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수고해주신 선수들과 지도교사 및 종목 지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 드린다"면서"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는 졸업 후 사회의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신감의 근간이 되어 더불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경영 전북장애인 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체육의 기초이자, 미래인 장애학생체육대회에 더욱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교육청과 적극 소통해 꿈나무 선수 발굴.육성과 훈련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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