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전주시체육회(전주체력인증센터), 완산구 청원 대상 기초체력과 체성분 측정 및 대상별 맞춤형 운동처방 지원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엄익준)와 전주시체육회(회장 박지원)는 7일 완산구 청원 체력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완산구 청원의 기초체력과 체성분 측정 및 대상별 맞춤형 운동 처방 지원 ▲전주체력인증센터, 전주시 완산구 상호 홍보 지원 ▲기타 협약의 목적에 부합하는 관련 업무에 관한 사항 등이다.
추진 배경은 완산구 청원 체력증진과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전주시 완산구는 체력단련실을 통해 청원의 체력증진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체력인증센터의 과학적 체력측정·평가, 그에 따른 운동 처방까지 청원의 체계적인 체력증진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처럼 악성민원 대응 등 체력적, 정신적으로 지쳐있는 일선 공무원들에게 체력증진의 계기를 마련하여 신바람나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시민을 위한 민원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 완산구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에 완산구 청원 대상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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