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의원, 고창군 '농촌협약 사업' 공모 선정 환영
윤준병 의원, 고창군 '농촌협약 사업' 공모 선정 환영
  • 고주영
  • 승인 2023.06.0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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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과 긴밀한 협업으로 농식품부 사업 선정 쾌거
부족한 시설 확충 및 다양한 농촌 문제점 해결 전망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은 2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농촌협약 사업’ 공모에 고창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창군이 선정된 ‘농촌협약 사업’은 농식품부가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농촌 주체가 직접 지역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체계적인 지역개발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실시한 사업이다.

고창군은 올해 12월까지 농식품부와 협의를 통해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확정 후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농촌중심지 활성화, 기초생활 중심지 조성, 마을만들기 사업이 진행된다.

또한 ‘농촌협약 사업’을 통해 고창읍 단일생활권인 고창군 농촌공간에 대해 하위거점(13개면)에 부족한 생활 서비스 시설을 확충하고, 농촌 공간의 현명한 활용을 통한 다양한 농촌 문제점이 해소될 전망이다.

윤 의원은 “농촌을 계획적·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을 대표발의해 농촌협약을 제도화 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협약으로 고창군의 편의시설 개선 등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귀농⋅귀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오랫동안 함께 애써주신 심덕섭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국회=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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