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금연지원센터 이영훈 교수, 금연 분위기 확산 공로 장관 표창 수상
전북금연지원센터 이영훈 교수, 금연 분위기 확산 공로 장관 표창 수상
  • 소재완
  • 승인 2023.06.0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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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교수
이영훈 교수

원광대병원 운영 전북금연지원센터 이영훈 교수가 금연 분위기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1일 원광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전북금연지원센터 이영훈 교수는 지난달 31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담배 연기 없는 사회 구현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상이다.

보건복지부는 5월 3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금연의 날’에 맞춰 금연 활동 등 금연 분위기 확산에 공을 세운 유공자 대상 포상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장관 표창을 받은 이영훈 교수는 2015년부터 부센터장과 캠프분과장을 맡아 센터의 금연캠프 운영 및 지역사회 금연사업 지원 관리에 주도적 활동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른 지역 특성을 기반으로 금연뿐 아니라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해 금연의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했다고 인정받았다.

이영훈 교수는 “전북금연지원센터의 그동안 활동들이 지역사회 주민들의 흡연율 감소와 건강증진 향상에 보탬이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방안에 대해 항상 고민하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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