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한국농수산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협약
전북대, 한국농수산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협약
  • 고병권
  • 승인 2023.06.01 0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가치 실천, 청년 농어업인 육성
전북대학교와 한국농수산대학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가치 실천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전북대학교제공
전북대학교와 한국농수산대학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가치 실천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전북대학교제공

전북대학교와 한국농수산대학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가치 실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북대 등 3개 기관은 31일 전북대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과 정현출 한국농수산대학교 총장,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공공 급식 통합 플랫폼을 통해 안전한 식재료 공급과 효율적인 시스템 활용에 협력하고, 청년 농어업인 육성과 농수산 푸드테크 등 미래 농어업 발전을 위해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지속가능한 농어업을 위해 농어업 분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문화 확산과 친환경 농수산식품을 활용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위한 캠페인인 ‘그린푸드 데이’ 등을 공동으로 진행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에도 협력키로 했다.

이 밖에도 전북대와 한국농수산대 학생들의 교육과 동아리 활동 등 대학 생활과 관련한 교류와 협력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양오봉 총장은 “이번 협약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의 가치를 실현하고, 기후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해 대표 기관들이 함께 유의미한 논의와 협력을 한다는 점에서 매우 시의적절하고 큰 의미를 지닌다”며 “3개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안전한 식재료 공급과 농어업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에 실질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