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24년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 선정
부안군, 2024년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 선정
  • 황인봉
  • 승인 2023.05.3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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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지난 25일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4년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신규지구로 진서면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80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부안군 진서면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다세대 문화거점센터 조성, 진서 건강복지센터 리모델링, 마을공동체 시설정비, 소금꽃 마을산책길 조성과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을 통해 진서면만의 지역정체성을 강화한다.

또한 지역활력을 더해 생동감 넘치는 어촌으로 조성하고 주민들의 문화, 건강, 안전을 충전할 수 있으며 함께 꿈꾸고 소통하는 지역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다()세대 문화거점센터 조성으로 주민의 문화복지 혜택을 증가시키고 공유주방, 이불세탁소, 어린이디지털 놀이실 등 다양한 세대를 위한 맞춤시설과 공동체 문화시설로 다()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아울러 노후화돼 유휴시설로 전락한 건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해 실내체육시설 및 공동체 라디오 스튜디오 시설을 조성, 실내 체육활동을 통한 몸의 건강과 주민 간의 소통으로 인한 마음의 건강을 통해 생활만족도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진서면의 주민 생활 정주여건 개선과 고유자원 가치의 보존, 그리고 특화사업 개발 등으로 지역의 활력을 충전하고 삶의 공간을 만족스럽게 바꾸겠다. 또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등 문화·복지·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진서면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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