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지방세 성실·유공납세자 45명 선정
부안군, 지방세 성실·유공납세자 45명 선정
  • 황인봉
  • 승인 2023.05.3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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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지난 26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재정 확충 기여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성실 및 유공납세자 45명을 선정했다.

30일 부안군에 따르면 성실납세자는 부안군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개인과 법인이다.

군은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방세 정보 시스템의 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 전산 추첨해 40명을 선정했다.

또한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 최근 3년간 연납부액이 법인은 1,000만원, 개인은 300만원 이상인 자 중 부안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법인 1개소, 개인 4명을 선정했다.

성실납세자에게는 인증서와 함께 부안사랑상품권이 전달된다. 유공납세자에게는 인증패와 군 운영시설의 관람료 면제, 군금고(NH농협)을 통한 대출금리 인하 및 수수료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성실납세 의무를 다한 모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군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납부해주신 세금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따뜻한 세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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