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동상면 밤티마을 주민 애로사항 청취
완주군의회, 동상면 밤티마을 주민 애로사항 청취
  • 이은생
  • 승인 2023.05.2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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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용 의장, 김규성 의원 현장에서 민원 청취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과 김규성 의원이 지난 24일 동상면에 위치한 밤티마을을 찾아 마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5일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밤티마을은 밤샘발원지가 있는 곳으로, 코로나 이전에는 눈썰매장도 함께 운영해왔다.

이날 마을 주민들은 운영을 멈췄던 눈썰매장을 올해부터 재개장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코로나 이전 주차장조성에 대해 군과 소통해왔으나, 코로나로 인해 주차장조상 사업이 사실상 멈춰버렸다고 토로했다.

또한 밤티마을에는 밤샘발원지와 함께 많은 천연 관광자원이 많아 활용도가 매우 높다인위적인 개발이 아닌 자연 그대로 모습을 유지하며, 관광지로 개발해 나갔으면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서남용 의장은 현재 관련부서와 협의를 통해 주차장 사업이 일부는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주민의견이 미반영 된 부분에 대해 관련부서와 협의해 주민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규성 의원은 주민들이 제시한 마을 어르신들을 관광해설사로 고용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남용은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실시 전, 지역내 주요 민원현장과 사업장 등을 고루 돌며, 문제점을 파악해 행정사무감사에서 꼼꼼히 점검 할 계획이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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