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천3동 지사협과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어르신 이불 세탁 봉사 추진

전주시 완산구 삼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종우)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제향숙)는 지난 23일 거동이 불편하신 취약계층 30세대의 이불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2019년부터 5년째 이어져 온 이번 봉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세탁이 힘든 독거어르신이나 장애인 세대를 직접 방문해 이불 수거 및 세탁·건조 후 각 가정에 전달하면서 안부도 확인했다.
제향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과 장애인 분들이 겨우내 두꺼웠던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하고 보관하여 쾌적한 여름을 맞이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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