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남원 지리산농협과 ‘농업인 행복버스’ 운행
전북농협, 남원 지리산농협과 ‘농업인 행복버스’ 운행
  • 이용원
  • 승인 2023.05.2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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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과 남원시지부(지부장 오영석), 지리산농협(조합장 정대환)은 24일 관내 농업인 250여명을 대상으로 지리산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농업인 행복버스를 진행했다. 

이날 운행된 농업인 행복버스는 영농활동으로 인해 지친 심신을 치료하기 위한 한방진료와 일상생활 편의 도모를 위한 돋보기 무상 제공 등을 통해 참석한 고령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리산농협은 버스운행이 어려운 산간지역의 고령 농업인들을 위해 농협 임직원들이 승합차를 이용해 의료 및 돋보기 지원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대한 편의를 지원했다.

정대환 조합장은 “코로나 이후 일상생활로 전환하고 있는 현 시점에 우리 농민들에게 찾아온 행복버스가 무척 반갑고 고맙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복지증진에 앞장서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4차례 행복버스를 운행했으며, 앞으로 11개 지역에서 운행할 예정이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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