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진안군,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 이삼진
  • 승인 2023.05.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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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전북도지사 표창 수상

진안군이 24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린 2023년 광역 시‧군치매안심센터 직원 역량강화 발전 워크숍에서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진안군은 치매예방 교육부터 조기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까지 통합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해 왔다.

또한 치매 환자의 중증화 억제 및 사회적 비용 경감, 지역 주민의 치매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등 다방면에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22년부터 치매 어르신 돌봄 서비스로 인공지능(AI) 돌봄인형(빠망)을 제작해 초기치매어르신 100명에게 보급, 비대면 치매안심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다 60세 이상 저소득층 군민 중 인지저하자 50명을 대상으로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을 실시해 인지기능 및 우울증 개선 효과가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매월 8회 이상 진안군 전 마을 경로당, 노인대학, 기관 등 방문 순회 치매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르신들에게 치매조기검진 안내와 치매인식 전환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매예방 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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