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 교육아동복지과 직원 20여 명이 24일 용진읍 운곡리 1,983㎡ 규모의 대파 밭을 찾아 잡초제거, 영농폐기물 수거활동 등을 실시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유지숙 교육아동복지과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일손돕기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날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바쁜 업무에도 직원들이 내 일처럼 달려와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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