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호성동 호성작은도서관(관장 김혜순)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6회 작은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호성동장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칼림바, 하모니카, 사물놀이, 바이올린, 기타 연주 등 84명의 주민들과 학생들이 공연에 참여하였으며 김성주 국회의원, 이명연 도의원, 전주시의회 이병하 부의장과 온혜정 의원이 참석해 20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연주를 감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호성작은도서관은 단순히 책만 빌려주는 장소가 아니라 ‘책이랑 놀자’, ‘신나는 한국사 여행’, ‘영어 회화’, ‘캘리 배우기‘ 등 아동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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