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지난 18일 고창전통시장, 고창공용버스터미널 상가 및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민간예찰단과 함께 진행된 이날 캠페인 활동 행사에는 공무원과, 민간예찰단, 상인회 등 15여명이 참여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예방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 스스로 내 집과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또한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 신고 시스템인 안전신문고 앱의 설치와 신고방법을 안내해 군민들의 불편 사항에 대해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 캠페인 활동을 통해 군민의 안전의식을 넓히고, 생활속에 스며드는 안전문화 장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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