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녹색어머니회 위촉 ‘안전한 스쿨존 조성’
익산署, 녹색어머니회 위촉 ‘안전한 스쿨존 조성’
  • 소재완
  • 승인 2023.05.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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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제19대 녹색어머니회 연합회 위촉식
익산경찰서 제19대 녹색어머니회 연합회 위촉식

익산경찰서는 16일 익산경찰서 소통실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제19대 녹색어머니연합회’ 위촉식을 가졌다.

녹색어머니회는 지역 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 중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어머니들로 구성된 단체다. 현재 임원 5명, 회원 수 약 8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익산서는 이날 새롭게 임명된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진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하고 각 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교통 위험요소에 대한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익산 경찰은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어린이 등·하교 시간대 학교 앞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과 교통안전 지도 등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민경 협력체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종신 익산서장은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녹색어머니회 연합회 위촉식을 통해 치안협력 유대를 강화하고,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스쿨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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