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김종신)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적 약자 보호 일환의 아동학대 예방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이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체벌 등 처벌 없는 양육문화를 조성해 안전한 사회가 만들어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익산서는 아동학대 유형 4가지(정서학대·신체학대·성적학대·방임)를 주 내용으로 하는 이미지형 카드뉴스를 자체 제작해 이를 지자체가 운영하는 사이니지(대형 이미지 배너)를 통해 송출하고 있다.
또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신고가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첫 단추인 만큼 시민과 함께하는 블로그·카카오톡 채널·초중고교 모바일 알림장 및 홈페이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지속 홍보할 예정이다.
김종신 서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전환해 더는 학대로 고통받는 아동이 없는 안전한 익산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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