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금마면 ‘카페 다인(대표 이다인)’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에 여름 이불 15채(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이불은 금마면 맞춤형복지계 직원들의 가정 방문을 통해 무더위에 취약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물품 기탁에 나선 ‘카페 다인’은 금마면 착한가게에 등록된 업체다. 지난 2021년부터 이웃돕기 성금(100만원) 기부와 선풍기 후원 등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다인 대표는 “올해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깊은 나눔 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며 “지원한 여름 이불이 무더운 여름을 대비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탁덕남 금마면장은 “지역 나눔에 보탬을 주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큰 힘을 얻는다”면서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들이 보다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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