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 김연선·노정애·김란 교수가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유공 교원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원광보건대학교는 글로벌호텔관광과 김연선 교수(인재양성 공적분야), 미용피부화장품과 노정애 교수(인재양성 공적분야) 및 김란 교수(학술진흥 공적분야)가 ‘제42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으로 선발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연선 교수는 14년간 재직하는 동안 호텔·관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에서 학생 지도 및 취업률 향상·산학협력에 노력해 온 공을 인정받았다.
노정애 교수는 13년간 재직하며 미용사 및 이용사 분야 인력양성과 국가기술시험 출제·각종 평가위원 등의 다각적 활동을 통해 뷰티 분야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같은 학과 김란 교수는 13년간 재직을 통해 피부미용·화장품 분야 인재양성과 피부미용직종 전국기능경기대회 은메달 지도교사(2회) 등 대학의 교육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백준흠 원광보건대 총장은 “교원들의 노력과 희생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학생성공·사회공헌 대학을 만들기 위해 대학 구성원들과 함께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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