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전북도 지적측량 및 드론경진대회 최우수상
부안군, 전북도 지적측량 및 드론경진대회 최우수상
  • 황인봉
  • 승인 2023.04.2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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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
부안군청

부안군이 제4회 전라북도 지적측량 및 드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4일 부안군에 따르면 지적측량 및 드론 경진대회는 공간적으로 변화하는 측량환경에 대응하고, 지적측량검사능력을 강화해 지적직 공무원 업무능력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주시 완산구 소재 완산생활체육공원에서 실시됐으며, 도내 13개 시·군의 지적기사와 드론자격증을 소지한 지적직공무원 3명이 한 팀을 구성해 출전했다.

제한시간(150) 내 측량장비 운용능력, 지적측량 절차준수 등 각종 평가요소를 심사했고, 부안군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최우수팀은 68일부터 9일까지 경남 창녕군에서 열리는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출전하게 되며, 지방지적위원회 조사측량 공무원으로 선정하게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러한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통해 지적직 공무원의 측량 전문성을 강화하고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로 삼겠다""주민에게 재산권행사에 최선을 다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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