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특화소스 개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방문
권익현 부안군수, 특화소스 개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방문
  • 황인봉
  • 승인 2023.04.1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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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곰소젓갈을 이용한 군 특화소스 개발을 위해 지난 18일 권익현 부안군수와 곰소젓갈협회(회장 김광옥)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부안군 특화 소스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체결 이후 부안군-식품진흥원간 상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방문내용은 식품진흥원과 곰소젓갈협회간 소개 식품진흥원 기업지원 시설(식품품질안전센터, 식품패키징센터, 소스산업화센터) 견학 부안군 특화소스 개발을 위한 상생공동 협력사항 등이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부안군과 상생발전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2024년까지 부안군 특화소스 시제품 개발·출시하고, 제조가공 기업을 지원하겠다. 특히 곰소젓갈축제 기간 중 10여종의 시제품을 군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식 및 선호도 조사 등을 실시해 소스산업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식품진흥원과의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위한 군 특화소스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 및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부안군과 식품진흥원이 앞으로 든든한 파트너로서 더 많은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아갈 수 있기를 당부드리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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