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제일새마을금고(이사장 추종효)가 2023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경영우수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경북 라한셀렉트 경주 호텔에서 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및 임원, 수상금고 이사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군산제일새마을금고는 이날 시상식을 통해 경영지표평가등급(CAELS), 순자본 비율, 총자산 순이익율(ROA), 예대비율, 연체대출금 비율 등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지역본부에서 지정한 15개 항목의 경영평가 연도대상 평가기준에서 우수함을 인정 받았다.
특히 전 금융기관과 동일 수준의 ‘예금자보호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2022년말 예금자보호준비금으로 2조 3,858억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2023년도에 출자배당금을 5% 지급했고, 지속적인 자산성장과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하고 있다.
추종효 이사장은 “경영우수부문 우수상은 임직원들의 노력과 새마을금고를 이용하고 있는 모든 회원 및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면서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임직원이 하나돼 더욱 노력할 것이며, 지역주민을 위한 실천 경영을 선도하는 금융기관으로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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