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농산물 원산지 표시 홍보 실시
군산시, 농산물 원산지 표시 홍보 실시
  • 박상만
  • 승인 2023.03.29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는 29일 구)역전사거리에서 농산물 노점상인 등을 대상으로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확립을 위해 농산물의 원산지 표시 홍보 및 지도를 실시했다.

원산지 표시제도는 농산물이나 그 가공품 등에 대해 적정하고 합리적인 원산지 표시로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를 유도하며 생산자를 보호하고 국산 농산물의 품질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행된 제도다. 또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는 법률에 의해 처벌된다.

이번 원산지 표시제 지도·점검에서는 원산지 표시판을 자체 제작해 배부하는 등 원산지 표시제 홍보 및 계도를 중심으로 활동했으며, 원산지 표시대상 농산물 품목에 맞는 원산지 표시 방법 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김선주 먹거리정책과장은 “정확한 원산지 표시는 농가 소득 증대와 안전 먹거리 유통의 시작”이라며 “안전한 먹거리 유통을 위해 농산물 원산지 표시를 잘 준수해주길 바라고, 전통시장 등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명절뿐만 아니라 주기적으로 점검과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상만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