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선포 
전북농협,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선포 
  • 이용원
  • 승인 2023.03.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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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농협전북본부에서 농·축협 상임이사 및 신용상무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 보호 헌장’을 선포하고 소비자보호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고 23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에는 향후 예정된 상호금융업권 소비자보호법 적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 임직원이 협동조합 이념을 바탕으로 금융소외계층을 포용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구체적으로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서 금융소비자에게 적합한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판매과정에서 충분한 설명의무를 다하고 불건전영업행위 등 금융상품의 구매 강요를 하지 않을 것과 △소비자 불만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며 농업인과 지역민을 위한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김영일 본부장은 “이번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선포를 계기로 농협 임직원은 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마음 깊이 인식해 지역민인 고객으로부터 더욱 사랑 받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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