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오는 29일까지 8일간 일정의 제250회 임시회를 22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선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안을 비롯한 총 43건의 일반안건 심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중 의원발의 제정 조례안은 11건으로 ▲익산시 업무협약 관리 조례안(이종현 의원) ▲익산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조례안(신용 의원) ▲익산시 벼 대체작물 육성 및 지원 조례안(조규대 의원) 등이다.
시의회는 이날 신동진벼 공공비축미 매입 제한 및 보급종 공급 중단 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건의안(소길영 의원 대표발의)을 부의, 의원 만장일치로 이를 채택했다.
한동연 부의장은 “연초 계획했던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주요 안건들을 꼼꼼하게 살필 것”이라며 “시민들의 삶과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일들을 살뜰하게 챙기는 시의회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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