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청취
김제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청취
  • 한유승
  • 승인 2023.03.2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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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시청 민원지적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열람 및 의견접수 대상은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로 총 29만1,423필지이다.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토지 지번별 ㎡당 가격을 기간 내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으로 열람 가능하다.

조사된 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김제시청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민원지적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돼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에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의견 접수된 토지에 대해 담당 공무원이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가 재검증을 실시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4월 21일까지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게 되며 개별공시지가는 4월 28일 결정 공시한다.

또한 시는 지가 형성 요인 등 지가관련 궁금증 해소 차원에서 의견제출 기간 중 전문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은 접수창구(시청 민원지적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540-3749)을 통해 신청하면 지역별로 담당 감정평가사와 연결해 상세한 안내 및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박원용 민원지적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의견제출이 필요하며, 제시된 의견 수렴을 통한 토지소유자가 공감하는 부동산가격공시 업무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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