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일본 분고오노시 방문 교류협력 강화
익산시의회, 일본 분고오노시 방문 교류협력 강화
  • 소재완
  • 승인 2023.03.1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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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최종오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이 지난 15일 우호 도시인 일본 분고오노시를 방문 양 도시 간 교류협력을 다지고 있다.
익산시의회 최종오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이 지난 15일 우호 도시인 일본 분고오노시를 방문 양 도시 간 교류협력을 다지고 있다.

익산시의회가 우호 도시인 일본 분고오노시를 찾아 지속적 교류협력의 우호를 다졌다.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지난 15일 최종오 의장, 한동연 부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이 우호 도시인 일본 분고오노시를 방문했다.

우호를 다지기 위한 이번 방문은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진행돼 김진규 의회운영위원장, 장경호 기획행정위원장, 오임선 보건복지위원장, 김충영 산업건설위원장, 조남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동행했다.

분고오노시를 찾은 방문단은 우선 가와노 후미토시 분고오노시 시장과 환담을 갖고 ‘2023 익산 방문의 해’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어 에토 다쓰야 분고오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양 의회 간 우호 증진 및 교류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방문단은 특히 익산시와 분고오노시 간 우호 교류협정의 체결 계기가 된 ‘마나노장자 설화’ 유래지인 우치야마 관세음보살과 분고오노시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하라지리 폭포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 도시 간 공통 사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최종오 의장은 “양 도시 간 우호를 다지기 위한 이번 방문은 지역 관심 사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발전적 만남의 계기가 됐다”며 “양 의회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한 우정을 이어나가면서 발전적 동반자 관계를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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