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전국연맹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18일 개막
정읍시, 전국연맹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18일 개막
  • 하재훈
  • 승인 2023.03.1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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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혁명 도시 정읍시에서 ‘2023 전국연맹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12일간 열린다.

이번 전국연맹종별 선수권대회는 한국대학·실업 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정읍시 배드민턴협회가 공동으로 주관, 정읍시,정읍시체육회,대한배드민턴협회가 후원해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16일 배드민턴 대학 연맹은 전국연맹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는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가 걸려 있는 최대 규모의 대회이며, 국내 배드민턴 활성화와 보급발전을 위한 대회라고 밝혔다.

선수권대회에는 대학부 32개팀과 일반부 27개팀 700여명의 배드민턴 선수가 참가해 국내 최고의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구분되며, 개인전은 남·여 단식과 남·여 복식, 혼합복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전국배드민턴 대회인만큼 배드민턴 황태자 이용대 요넥스 선수 등 다수 유명 선수들이 참가해 동호인들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형관 한국대학연맹회장은 “따뜻한 봄 문턱에 멋진 자연경관이 펼쳐지고 있는 정읍시에서 전국대회를 개최하게 돼 영광이다”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이학수 시장님,고경윤 의장님 또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중수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회장은 “코로나로부터 대회를 안전하게 개최 할수 있게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대회 기간 향기의 도시 정읍시에서 먹고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 정읍에서 ‘2023 전국연맹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정읍시를 방문한 선수분들이 정읍만의 멋과 맛을 만끽하시고 갈고 닦은 기량으로 선수간 선의의 경쟁과 우의를 다지는 축제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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