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 맞아 공로 대원 시상
익산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 맞아 공로 대원 시상
  • 소재완
  • 승인 2023.03.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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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가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맞아 진행한 기념식
익산소방서가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맞아 진행한 기념식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봉사해 온 의소대원들이 각종 상을 수상했다.

익산소방서는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3월19일)을 기념해 16일 본서 3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익산소방서는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해 고혜심 여성회장에게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전수했다.

또 강분임 왕궁여대장에게는 소방청장상, 유영희 낭산여대장에게는 도지사상, 유정숙 여산방호부장과 이수진 황등구조구급반장에게는 도의장상을 각각 전달했다.

익산소방서는 이와 함께 최병우 익산남성대원 외 10명에게 익산시장상을 수여한 것을 비롯해 박종일 익산남대원과 정상용 망성남대장 등에게 익산소방서장상 및 전북의소대연합회장상을 수여해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구창덕 익산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불멸의 정신으로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익산시 34개대 700여 명의 의용소방대는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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