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자원봉사센터, ‘마곳간봉사단’ 창단 1시민 1자원봉사 본격 시동
익산시자원봉사센터, ‘마곳간봉사단’ 창단 1시민 1자원봉사 본격 시동
  • 소재완
  • 승인 2023.03.1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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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곳간봉사단’ 창단식
‘마곳간봉사단’ 창단식

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15일 마동행정복지센터에서 1시민 1자원봉사 일환의 ‘마곳간 지역봉사단’을 창단하고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

이날 창단한 ‘마곳간봉사단’은 올해 지역에서 설립된 첫 지역봉사단이다. 마동 주민 약 40명으로 구성돼 환경정화 활동과 무료급식 나눔 활동 등 지역봉사에 앞장서게 된다.

봉사단은 이날 원불교봉공회와 함께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해 지역 소외계층 300여 명에게 정성스레 준비한 점심을 제공했다.

단원들은 조리와 배식에 직접 참여해 봉사를 실천한 것은 물론 앞으로도 매월 1회 마동행정복지센터 야외공간에서 따뜻한 점심을 제공해 이웃사랑의 봉사를 꾸준한 실천할 계획이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주관하는 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매월 첫째 주와 둘째 주는 익산시 ‘다이로움 밥차’와 협업 운영하고, 셋째 주와 넷째 주는 마동행정복지센터 및 익산문화원에서 자체적인 밥차 운영을 계획 중에 있다.

현재 봉사단에는 마곳간봉사단과 더불어 원불교봉공회, 도우리, 호스피스, 늘사랑, 신동새말아띠, 문화사랑봉사단 등 다수 봉사단체와 월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 의사를 밝혀 운영 준비를 끝마친 상태다.

엄양섭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올해도 사랑의 밥차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시는 봉사단체와 기관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자원봉사 선도도시로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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