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공무원교육원 몰매
전북도 공무원교육원 몰매
  • 임종근
  • 승인 2009.02.1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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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제257회 임시회를 맞아 행정자치위(위원장 강대희. 순창1)는 공무원교육원의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연근(익산2)의원은 공무원교육원의 기본적인 교육 외에 혁신적으로 변화된 사업이 없다며 교육에 대한 성과 접근방법개선이 필요하고 효율적인 교육정책을 수립, 공무원들의 질적 향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지난 해 교육훈련 성과가 미미하여 09년 교육훈련계획도 전년도와 대동소이하게 짜여 져 있고 0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내용이 전혀 반영되지 않다며 공무원교육원의 ‘무사안일’을 지적했다.

최병희(김제1)의원도 공직자들에게 시대에 부흥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있어야 함에도 교육방식이 구태의연하여 공무원이 도민들의 생각보다 앞서가지 못하고 뒷북만울리는 꼴이라며 공무원의 시대적 요구에 따라 사회적응 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교육의 초첨을 맞출 것을 강력 주문했다.

김용화(군산1), 권창환(완주1)의원도 공무원교육원의 존재에 대해 도무지 알 수 없다며 감사에 지적된 자는 특별교육을 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전문 과정별 교육기간에 대해 효율성을 지적하며 과정 과목을 줄이고 내실있는 교육을 주문했다.

이에 행정자치위의 한 관계자는 “공무원교육원이 속칭 ‘땅 짚고 헤엄치기’식의 운영은 시대적 방향과 맞지 않는다며 막대한 예산을 들여 공무원의 질적인 교육을 원하는데 비해 ‘무사안일’식, ‘태평의식주의’의 교육이라면 귀중한 혈세낭비의 원천을 끊어야 할 것이다”고 말해 공무원교육원의 ‘무용론’을 제시했다.

 /임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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