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 주민 소통 ‘우리 동네 행복 더하기’ 본격화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 주민 소통 ‘우리 동네 행복 더하기’ 본격화
  • 소재완
  • 승인 2023.03.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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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부터 매월 1건 선정 민원지역 직접방문…주민과 대화 통해 현안 개선 추진 앞장
장경호 의원
장경호 의원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장경호)가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불편 사항을 체감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주민들과의 소통을 본격화한다.

이는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주민들이 대화를 통해 우리 동네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답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우리 동네 행복 더하기’라 이름 붙였다고 익산시의회는 밝혔다.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는 오는 3월부터 우리 동네 행복 더하기를 시작해 익산시와 익산시의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민원 중 1건(매월)을 선정 해당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원회 전체 의원이 해당 민원 지역을 함께 방문 주민과의 현장 대화를 통해 동네 발전과 지역 현안을 진솔하게 논의한다.

사업이 종료되는 오는 11월에는 기획행정위원들이 청취한 민원 중 개선된 사항을 선정, 우수사례로 발표할 방침이다.

또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과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결과 보고 및 상황 모니터링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진행한다.

장경호 위원장은 “우리 동네 행복 더하기를 통해 올해는 마스크를 벗고 직접 주민들과 대면해 보다 가까이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주민의 대표이자 시민의 구성원으로서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 각종 민원과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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