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경주시의회, 상생발전 협력 ‘맞손’
익산시의회-경주시의회, 상생발전 협력 ‘맞손’
  • 소재완
  • 승인 2023.03.13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의회 최종오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최근 자매도시인 경북 경주시를 방문해 경주시의회 의원들과 상생발전을 위한 만남 시간을 가진 가운데, 양 의회 의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익산시의회 최종오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최근 자매도시인 경북 경주시를 방문해 경주시의회 의원들과 상생발전을 위한 만남 시간을 가진 가운데, 양 의회 의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익산시의회와 경주시의회가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익산시의회는 최근 최종오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자매도시인 경북 경주시를 방문해 경주시의회 의원들과 상생발전을 위한 만남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에는 익산시의회 의원 22명과 경주시의회 이철우 의장을 비롯 의원 21명이 함께했다.

양 의회는 만남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2023 익산방문의 해’의 성공 추진을 위한 다양한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양측 의원들은 우선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해 두 의회 의원들이 익산시와 경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하기로 했다.

또 ‘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익산시가 5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주시의회 의원들이 서동축제 및 국화축제 시 익산을 방문할 것을 약속했다.

‘2025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선 APEC 정상회의의 경주 유치에 익산시의회 의원들의 적극 지지하기로 했다.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의회 간 우의가 더욱 돈독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양 도시와 의회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