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주민과의 대화 대장정 돌입
정헌율 익산시장, 주민과의 대화 대장정 돌입
  • 소재완
  • 승인 2023.03.12 0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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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왕궁면 시작 다음달 중순까지 29개 읍면동 순회 소통
공감토크 및 주요 현안 대담 등 통해 애로 해결 추진
2022년 당시 우리동네 행복버스를 활용한 정헌율 익산시장의 주민과의 대화 모습
2022년 당시 우리동네 행복버스를 활용한 정헌율 익산시장의 주민과의 대화 모습

정헌율 익산시장이 직접 민생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의 장 ‘주민과의 대화’가 본격화된다.

익산시는 10일 정 시장이 29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과 소통하는 ‘2023 주민과의 대화’를 오는 14일 왕궁면에서 시작해 다음 달 중순까지 이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더 많은 주민을 만나기 위해 방식이 개선, 지난해보다 소통이 강화된다.

시는 우선 전문 사회자를 초청해 토크쇼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정헌율 시장의 인간적인 면모를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각 읍면동의 이색 사연 청취, 우리 동네 주요 현안 대담 등 다수의 주민이 관심을 갖는 이슈와 민원 해결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또 시는 경로당이나 주요 현안이 있는 마을 및 사업장을 정 시장이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나가는 민원 해결의 노력에 힘을 쏟는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우리 동네 행복 버스도 정헌율 시장과 함께 출동해 주민과의 대화 장소로 활용된다.

정 시장은 29개 읍면동과 경로당 등을 찾을 때 버스를 이용해 방문, 버스가 자유로운 대화의 방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는 시정을 운영하는 원동력이기 때문에 다채롭고 내실있는 주민과의 대화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지난해보다 소통강화에 중점을 둬 허심탄회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문제점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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