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서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육아 친화적인 인프라 구축 등 다짐
김호서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무소속)는 육아 친화적인 인프라와 정책을 구축해 워킹맘 워킹대디들이 일하면서도 맘 놓고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은 물론 아이 보육, 가정일 등으로 힘든 워킹맘과 워킹대디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양육 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만들어 부모와 국가가 함께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먼저 전주시 을 지역(서신·효자·삼천) 아파트 단지 내에 맞벌이 부부 자녀 등을 대상으로 질 높은 보육과 전문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도시형 온종일 돌봄교실'을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도시형 온종일 돌봄센터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기존 돌봄교실과 다르게 전주시 아파트 밀집 지역 상가 또는 아파트 등에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도시형 돌봄교실이다.
김 예비후보는 또 가족 상담, 자녀교육 방법, 직장 고충 상담, 워킹맘 소통 커뮤니티 지원 등 맞벌이 가정의 부모가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데 필요한 각종 도움을 제공하는 '워킹맘 워킹대디 지원센터'를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양육 친화 정책, 보육비 지원 확대 등 워킹맘 워킹대디를 대상으로 한 공약과 함께 일하는 엄마들을 위해 경력단절 여성 포함 여성 일자리 확대, 여성 관련 사업 국비를 확보하겠다고 제시했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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